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편삼범, 공동회장 정낙춘)는 8일 오후 보령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보령시는 그동안 청정지역을 고수해 오다, 지난 8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급격히 확진자가 증가해, 한 때 하루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가 크게 동요하기도 했으나, 9월 18일 이후 3주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잘 인식하고 있기에 편삼범 대표회장은 “방역의 일선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보령시 보건소 관계자 및 의료진의 노고를 잊을 수 없었기에 오늘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전했다.
보령지속협에서는 소속 운영위원들의 십시일반 성원으로 떡.과일 등 1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보건소에 전달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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