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정으로 보령시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올해 신축년(辛丑年)은 성실함과 근면함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입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경제적 위기로 사람 간의 교류가 줄고 비대면 사회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여름에 찾아온 33년 만의 최장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은 수해피해를 초래하는 등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제11대 충남도의회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충청남도와 발빠르게 협력하여 총 3차에 걸쳐 추경을 집행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 도민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2021년에도 보령시와 충남도의 계획들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근면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먼저 11만 시민이 하나가 되어 웅천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내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화력1·2호기 조기폐쇄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고 석탄화력박물관 건립, LNG 발전소 전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대안개발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보령해양머드 박람회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환경 개선을 비롯해 원산도를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시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본 의원은 “보령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정, 보령시민과 소통 하는 공감의정, 보령시민에 신뢰로 보답하는 책임의정”을 올해도 이어가며 보령시민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서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보령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며, 아울러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면서 발로 뛰는 만세보령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안녕이 올해에도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