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청남도 농작물 육성 품종 해설집’을 전자책으로 발간, 홈페이지(cnnongup.chungnam.go.kr)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해설집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해 국립종자원품종심사를 거쳐 품종보호권을 등록한 작목과 품종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벼와 구기자, 버섯(느타리, 양송이, 동충하초), 딸기, 토마토, 국화, 프리지아 등 13개 작목과 204개 품종의 주요 특성과 육성내력, 재배상 유의점 등이 전자책에 담겼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윤덕상 팀장은 “해설집을 통해 충남육성 품종에 대한 정보취득이 가능하다”며 “신품종 재배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연구기관, 농업기술센터 등 연구지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