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관련 충남 서천군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서천군민 A 모(익산#149 확진자)씨가 음성판정을 받은 뒤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16일 오전 10시 50분께 숨진 것으로 밝혔다.
숨진 A씨의 장례는 ‘코로나19 사망자 장례관리지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유가족 동의하에 ‘선 화장 후 장례’로 진행된다.
한편, 서천군 코로나19와 관련 지난 10일 서천#36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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