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A 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3일 서천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해당 학교 교장이 코로나19와 관련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보령#107(충남#1947) 확진자와 밀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22일 검체를 채취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해당 학교 교장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지난 15일부터 21일 사이를 기점으로 교직원 전체 검사를 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돌봄교실 등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등을 통해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정태모 교육장은 “현재 해당 초등학교와 관련 전 교직원들의 검사는 마친 상태로,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돌봄 및 기초학력 관련 학생들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15일부터 21일 사이 해당 학교를 방문한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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