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코로나19 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군은 28일 오전 9시께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서천#59, 서천#60, 서천#61, 서천#62, 서천#63 확진자 발생, 자가격리 중 발생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0대 서천#59 확진자와 10대 미만 아동인 서천#60 확진자는 어제(27일) 확진된 서천#57 확진환자의 배우자와 자녀인 것으로 밝혔다.
당초 서천#57 확진자(종교시설 관계자)는 지난 23일 발생한 종교시설 감염과 관련 서천#43(충남#1956) 확진자와, 서천#46(충남#1961)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0대 미만 아동인 서천#61.서천#62 확진자는 지난 23일 발생한 서천#46(충남#1961).서천#47(충남#1962) 확진자의 자녀다.
서천#46.서천#47 확진자는 부부관계로 해당 종교시설 관계자이다.
50대 서천#63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된 서천#51의 배우자로 서천#51 확진자와 부모관계다.
군은 지난 17일 자녀관계인 안양#871와 접촉한 서천#37.서천#38 확진자 발 지역감염으로 인한 추가 확진환자 발생으로 파악하고 있다.
안양#871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 발 감염은 28일 기준 누적 27명을 기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확진된 5명 모두 자가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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