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의장 나학균)는 지난달 28일 제28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 △서천군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서천군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 △서천군 분뇨처리시설 및 음식물사료화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앞서 26일부터 3일 동안은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각 실․과 및 사업소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보고는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최소인원 배석과 서면보고를 병행해 진행했다.
나학균 의장은 “2021년 서천군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마친 후 나학균 의장과 강신두 부의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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