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5일 코로나19 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군은 5일 오전 9시 28분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서천#71.서천#72.서천#73.서천#74 확진자 발생,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 확진으로 이동 동선 없음’을 전파했다.
군에 따르면 10대 서천#71(충남#2084) 확진자와 10대 미만 서천#72(충남#2085), 10대 미만 서천#73(충남#2086), 40대 서천#74(충남#2087) 확진자는 모두 가족 관계로 지난 1월 24일 확진된 60대 서천#52(충남#1973)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서천#52 확진자는 지난 1월 22일 확진된 종교시설 시설 관계자인 서천#43(충남#1956)의 접촉자다.
이는 지난 1월 17일 자녀관계인 안양#871와 접촉한 서천#37.서천#38 확진자 발 지역감염으로 안양 확진자 포함 n차 감염으로 이어져 37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어제 60대 보령#126(충남#2074) 확진자와 관련 서천군 소재 해당 사업장 소독을 완료하고 16명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16명 가운데 3명은 서천군 소재지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인원은 전북 군산 및 보령시 등으로 타 지역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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