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 담임.과목교사 11명 및 학생 24명 2주 자가 격리
2일 서천지역 중학생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확진 학생의 어머니가 추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서천지역 A 중학교에서 10대 서천#78(충남#2661) 확진자 발생에 이어 저녁 7시 40분께 서천#78 확진자의 어머니도 확진됐다.
서천#78(충남#2661) 확진자 발생과 관련 부모 및 동생(초등학생 2명) 등은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2주 동안 격리조치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앞선 조치와 함께 확진된 학생이 다니는 A 중학교 같은 반 24명의 학생들과 담임 및 과목교사 11명 등 2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면서 “오늘 진행한 A 중학교 학생 등에 대한 검사결과는 내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A 중학교 관련 학교 시설에 대한 방역과 함께 다음 주 일주일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확진된 학생의 동생이 다니는 B 초등학교와 C 초등학교는 학교방역을 실시하고, 오는 4월 5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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