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 Wee센터는 13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대상 꿈키움 멘토링 위촉식 및 4월 월례회를 운영했다.
이날 월례회는 학생상담활동, 생활지도, 진로체험활동, 문화체험활동 등 멘토와 학업중단위기 학생의 1:1 멘토링 활동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키움 멘토링은 학교폭력과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중.고등학교 학생들 대상 멘토링 활동이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상담에 대한 기본소양과 자질을 갖춘 전문가로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wee센터는 멘토링 및 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들 학업성취 의욕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우고 사회적.정서적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ee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활동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생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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