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코로나19 88번 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생한 인천서구#1044 접촉자로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방역조치 및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인천서구#1044 확진자는 지난 16일 지인인 서천#88 확진자의 집 등 두 곳을 찾아 화장품 판매 및 시연 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방문자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따라 서천군보건소에서 관련 접촉자 및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19일 군은 인천서구#1044 확진자 이동 동선 및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차 접촉자로 분류된 서천#88 가족 및 접촉자 등 8명에 대한 검사를 우선 실시했다.
오후 4시께 서천#88 확진자를 제외한 7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 2차로 18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하고 이르면 오늘 저녁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서천#88 확진자 병상배정 요청과 함께 접촉자 자가 격리 등 방역 조치를 비롯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