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서천 관내 학교장들과 함께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화운동을 위해 투쟁을 이어가는 미얀마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모금된 기금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군부 쿠데타의 대량학살로 희생된 미얀마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만희 교육장은 “미얀마 군부에 의해 어린이들마저 희생되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며 “민주화에 대한 희망의 불꽃을 끝까지 지켜내길 바라며 미얀마에 하루빨리 평화가 정착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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