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북의 소상공인들이 지난 14일 천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의 대통령 출마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의 든든한 대변인 역할을 실천해오고 있는 양승조 도지사를 적극 지지하며 양승조 도지사의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북의 소상공인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와 위기는 소상공인에게 더욱 치명적으로 다가오고 있고 더욱이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대한민국의 3대 위기는 전 국민과 함께 소상공인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며 “충남형 새로운 정책모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있는 양승조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위기의 극복해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정책을 실행했고 소상공인의 자립과 생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1조 원 확대 발행 추진,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0억 원 지원 추진, 소상공인 4대 사회보험료 지원 및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등 소상공인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양승조 도지사야말로 포스트 코로나이후 소상공인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시대가 요구하는 통합과 상생의 지도자”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우리 대전.세종.충남북 소상공인은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의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선도모델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양승조 도지사를 적극 지지한다”며 “양승조 도지사의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