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예산 편성을 위해 8대 분야별 단체와 소통의 장 마련
서천군은 9일 지역경제 분야를 시작으로 8대 분야별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를 개최한다.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는 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천형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분야별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분야별 발전 방향과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경제 분야를 시작으로 ▶12일 농림축산업 및 청년 분야 ▶13일 문화예술관광 분야 ▶14일 체육 분야 ▶15일 여성.청소년 및 노인.장애인 분야 ▶21일 수산업 분야 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간담회 개최 결과를 토대로 8월 중 2022년 서천군 예산 편성 방향을 수립하고, 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정부예산 확보 등을 통한 군정 핵심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분야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합리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군정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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