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코로나19 98번 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대전을 방문했던 20대 서천주민이 15일 자발적 검사를 통해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등에 따르면 20대 서천#98 확진자는 대전 방문 이후 14일 발열 등 증상으로 15일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자발적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천군 방역 당국은 지난 12일부터 서천#98 확진자 이동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천#98 확진자와 관련 밀접접촉자인 부모와 동생이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가운데 16일 오전 11시 기준 아버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어머니와 동생의 경우 오늘 검사를 진행하고 저녁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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