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사고율 감소를 위해 안전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활동 시 발생하기 쉬운 안전재해 사례와 함께 안전수칙을 알려 농업인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농작업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의 피켓촬영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농작업 안전 챌린지는 장순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시작으로 노박래 서천군수,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박명수 농정과장 등으로 이어지며 농촌 안전문제와 재해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읍면 당면영농교육,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역 내 농업인학습단체가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다짐하는 캠페인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경각심 제고를 통한 안전관리 생활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안전실천 캠페인은 농업인 안전의식의 향상으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실질적인 농작업 사고율을 낮추는 것이 목표이다”면서 “농업인들께서는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일터를 조성하고 안전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안전농업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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