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서천 봄의 마을 평화의 소녀상에 지역 어르신이 우산을 씌어주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 손에는 더위를 식히라며 참외도 놓여있다.
이날 오전 9시께 여성문화센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나왔다고 밝힌 어르신 10여 명은 봄의 마을 평화의 소녀상 주변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한편, 오는 13일 봄의 마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서천교육지원청 주최, 서천지역학생연합회 주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2021 기림의 날’행사가 진행된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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