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코로나19 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12일 충남도 및 서천군 등에 따르면 60대 서천#100(충남#5721) 확진자는 지난 5일 발생한 서천주민인 군산#364(전북#2864)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에 따라 11일 검체를 채취하고 12일 확진됐다.
또, 30대 서천#101(충남#5738) 확진자는 인도네시아 국적 해외입국자로 취업을 위해 지난 11일 검체 채취에 이어 입국 후 서천군 서면 소재 숙소에 대기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 방역 당국은 자가 격리 중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밝히고, 해외입국자 확진에 따른 접촉자 여부 등 추가 조사에 나섰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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