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3일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과 서천지역 학생연합회(회장 김영은, 서천여자고등학교)가 봄의 마을 광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한만희 교육장과 서천지역 학생연합회, 양금봉 충남도의원, 강신두 서천군의회 의장, 조동준 군의원, 민주노총 서천군위원회 강성진 위원장, 서천군공무원노조 신성용 지부장, 서천사랑시민모임 김용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평화의 소녀상 헌화와 함께 기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앞서 서천교육지원청은 기림의 날 및 평화의 소녀상 의미를 알기 위한 ‘2021 기림의 날 학생작품 공모전’을 갖고 이날 우수작 시상식에 이어 우수작 낭송을 가졌다.
공모전에서 그림.문구 부분의 우수작으로 선발된 작품은 스마트폰 그립톡으로 제작해 지역 중.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서천지역 학생연합회 김영은 회장은 “행사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기념식 준비를 통해 기억의 역사, 새로운 역사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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