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자체 개발한 생태도서와 생태체험 꾸러미를 서천군에 전달하는 나눔 실천 사회공헌을 13일 추진했다.
이번 나눔 실천 사회공헌은 ‘모두가 누리는 생태 가치 확산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회 가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태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실내 생활이 늘어난 지역 아동들에게 생태에 관심을 두고 여가를 흥미롭게 보낼 수 있도록 생태도서 및 생태체험 꾸러미 등을 선별해 보급한다.
서천군에 전달된 16종의 생태도서 352권과 9종의 생태체험 꾸러미 340개는 서천 지역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에서 개발한 생태도서와 생태체험교구 등의 유익한 콘텐츠를 지역민에게 지속해서 제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서천갯벌 보전을 위해 유부도 환경보전 활동과 직원 재능기부, 농촌지원 활동 등 소재 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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