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권 주자 열린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은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 3선)은 나소열.문진석 충남총괄본부장과 함께 20일 서천군과 보령시를 각각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및 핵심당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각 시.군공동본부장 및 핵심당원 등과 함께 오후 3시 30분 조동준 서천군의원 사무소와 오후 5시 30분 보령시 소재 김한태.이영우 충남도의원 민원상담소에서 각각 간담회를 갖고 본부장 및 특보 등 임명장 수여에 이어 지지자들 격려와 함께 지역 현안을 들었다.
충남총괄본부장인 문진석 의원(천안갑)은 보령시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나소열 지역위원장이 보령과 서천을 든든하게 지켜주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라면서 “(나에게)나 위원장은 마음 아픈 그런 분이다. 충남도에서 함께 근무했는데, 마음이 늘 무겁다. 나소열 위원장의 정치적 길에 응원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어 “내년 대통령 선거에 반드시 이겨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다는 정권을 만들어야 한다. 이재명 지사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데 도구로 쓰자는 것이다.”면서 “나소열 위원장을 중심으로 보령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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