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에서 코로나19 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22일 오후 1시께 보령시청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했다.
시에 따르면 10대 보령#242(충남#8605) 확진자는 익산#654 접촉자로 지난 10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21일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발생한 10대 익산#654(전북#3800) 확진자는 서울과 충남 등을 방문하고 증상 발현에 따른 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60대 보령#243(충남#8606) 확진자는 지난 21일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 보령#244(충남#8607) 확진자는 인천서구#2706 접촉자로 지난 21일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발생한 인천서구#2706 확진자는 인천서구#2667 확진자 접촉자로 20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인천서구#2667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18일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령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치료기관 이송 및 확진자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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