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코로나 위기, 함께 극복하는 충청남도 주민자치 활동’을 주제로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의 주민자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주제는 코로나19 극복과 관련된 도내 주민자치 활동이며, 이날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민(외국인 포함) 누구나 충남 공모전 사이트(http://www.chungnam.go.kr/contestMain.do)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공모 주제 관련성 △주제의 표현력, 메시지 전달력, 감상자의 공감성 △홍보용 활용 가능성 등이다.
도는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상금은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이다.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우수 작품은 랜선 전시회 및 주민자치 행사 시 전시를 통해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전국에서 선도적인 도의 주민자치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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