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은 4일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서천 향토시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서천군민을 비롯해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천의 문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서천에서 활동한 신석초 시인을 비롯한 작고시인 6명, 서천출신의 나태주 시인, 구재기 시인을 비롯한 22명의 서천에서 활동중인 시인이 참여했으며 서천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전시했다.
이관우 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서천군민을 비롯한 서천을 찾는 모든분들에게 문학 향유 및 서천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서천의 문학인들이 서천군민들과 마주할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하고 참여한 모든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장항송림산림욕장, 신성리 갈대밭, 서천특화시장에서 진행되며 각 30여 점씩 총 9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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