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숲 일대 한반도 종전 캠페인 및 플로깅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이병도)는 16일 오전 10시 장항읍 송림숲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으로 하나 되는 평화대행진’행사를 개최했다.
‘숲으로 하나 되는 평화대행진’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지역회의를 시작해 충남지역 15개 시.군 협의회에서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날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송림숲을 걸으며 한반도 종전선언 캠페인과 함께 해수욕장을 걸으며 해안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운동을 전개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한반도 종전선언 캠페인을 하면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플로깅을 진행, 뜻 깊은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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