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19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박람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날 조직위 사무실에서 사무총장으로부터 박람회 준비상황과 총감독으로부터 박람회를 채우는 콘텐츠를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박람회가 개최되면 각지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을 대비해 관내 숙박업체들과의 연계,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박람회장 부지로 이동해 ▲국제학술존 ▲산업.전시존 ▲휴식존 ▲머드체험존 등 프로그램 및 이벤트, 국제학술회의가 진행될 곳도 확인했다.
김영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아산1)은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준비되고 있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박람회가 239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길 바라며 위원회에서도 계속 관심을 가지며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