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2일 충남도에서 개최한 ‘2021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사회적경제 공동마케팅 ‘서천가득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관과 함께 주민의 참여와 권한을 확대하고,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민관협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천군 사회적경제 공동마케팅 ‘서천가득몰’은 서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통합해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온라인 마켓을 구축한 사례로, 사회적기업의 개별 홈페이지 운영 및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불어 코로나19로 소비방식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 판매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통합 유통판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선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민관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관협치 사업을 추진해 다함께 살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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