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지난 14일 보령시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2년 면제, 화재배상책임보험료 10% 내외 할인, 우수업소 인증표지판 발급·부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우수업체다.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이 없고 소속 직원에 대해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윤정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으로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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