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조남호, 이하 서천신협)이 12일 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과 함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서천신협은 서천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차상위계층에게 이불지원사업, 먹거리지원사업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지원받은 물품 등을 적재적소에 지원하는 가정을 선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금융시장 동향, 보이스 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등을 실시해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천신협, 지역자활센터는 향후 상호 운영 간에 협력을 다짐하며 지역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자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천신협 조남호 이사장은 “본 협약이 저소득층 및 장애인, 차상위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일인이 만인을 위하여, 만인을 일인을 위한 신협의 가치가 온 세상에 퍼질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지역자활센터 김내현 센터장은 “신협의 후원내용을 적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며 신협나눔정신을 알리고 지역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신협은 지난해 저소득층을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이불을 구입해 서천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