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30일 코로나19 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앞서 군 방역당국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총 251건의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 3명과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 1명 등 총 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80대 서천#346(충남#24899) 확진자는 지난 22일 발생한 60대 서천#326(충남#20957) 접촉자로 수동 감시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대 서천#347(충남#24900) 확진자와 30대 서천#349(충남#24902)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설 명절 서천군으로 귀향 후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대 서천#348(충남#24901) 확진자는 타 지역 방문에 따른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이날 오전 10시 56분께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설 명절 6인 사적모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 내 이동 동선 등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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