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어제(3일) 코로나19 22명의 확진환자 발생에 이어 오늘(4일)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대부분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 또는 설 명절 기간 서천군 소재 친척집 방문 중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이거나 타 지역 거주자의 검체 검사에서 확진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확진자 발생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이날 오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6인 사적모임 및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당부했다.
10대 서천#396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발생한 10대 서천#342(충남#23306) 접촉자로 수동감시 해제 전 감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서천#397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발생한 80대 서천#346(충남#24899) 접촉자로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 서천#398 확진자와 50대 서천#399 확진자는 어제(3일) 발생한 20대 서천#383(충남#28188) 확진자와 가족 관계로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 서천#400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대 서천#401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설 명절 서천군 소재 친척집 방문 중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대 서천#402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타 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 서천#403 확진자는 타 지역 방문 후 증상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대 서천#404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증상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70대 서천#405 확진자는 어제(3일) 발생한 40대 서천#375(충남#28180) 접촉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방역 당국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재택치료 및 치료기관 이송 조치와 함께 지역 내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