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0개의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재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확인,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교육 등이다.
최경수 서장은 “안전하게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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