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충남선대위 보령연락소(이하 연락소)가 12일 ‘5천명 보령시민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출정식’을 개최하고,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락소 관계자는 “지금의 보령시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민생경제의 위기,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의 위기, 에너지전환에 따른 지역경제의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보령시민은 보령시의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추진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대한민국은 유능하고 준비된 경제대통령, 민생대통령, 통합대통령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미 국민들에게 검증되고 실력을 보여준 이재명 후보가 다른 후보에 비해 적임자임이 분명하다는 보령시민의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식에 참여자들은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보령시 대선공약이 현실적이고 충분한 대안이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보여준 강력한 실천력을 믿고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연락소는 보령시민 5천 명 지지선언식을 시작으로 1만 명 지지선언을 이끌어내기로 결의를 다지면서 보령시민들이 지지선언 물결에 동참해주길 호소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