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자격증 수강료 및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2022년 1월 1일부터 수강 및 응시한 자격증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상시 접수하고, 신청일의 다음 달 초 실비 기준 90%(1인 월 최대 20만 원, 연 최대 80만 원)의 수강료와 실비기준 100%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이번 자격증 수강료 지원사업은 취.창업 관련 자격증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서천군민이라면 구직자 또는 기취업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희망 시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단, 단순 취미관련 자격증 및 운전면허(1종, 2종) 자격증, 학점은행제, 시간 이수제 등의 자격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자격증 시험 응시 후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필요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한 후, 재단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본인이 응시하고자 하는 자격증의 지원 가능 여부 확인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 또는 궁금한 사항은 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041-953-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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