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투표가 종료되고 저녁 8시가 넘어 개표가 시작됐다.
투표 종료 직후 각 방송사마다 출구조사를 발표하며 양강 구도의 초접전 상태를 알리고 있다.
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77.0%의 투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충남이 73.8%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충남의 경우 계룡시가 높은 사전투표율에 이어 80.6%의 투표율을 보이며 도내 가장 높게 나왔다.
또, 보령시 76.2%와 서천군 76.4%의 투표율을 각각 보였다.
한편, 보령시의 경우 보령종합체육관과 서천군의 경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개표가 진행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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