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가 지난 9일 실시되고 자정을 넘어 10일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 지역 개표가 마감됐다.
서천군과 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 따르면 10일 새벽 2시 30분께 기준 서천군 지역 개표가 마감된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1.7%의 지지율을 보이며 선두로 마감했다.
서천군의 경우 선거인수 45,997명 가운데 35,1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325표의 무효 투표수와 23.6%인 10,862명이 기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8,168표를 얻은 51.7%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5,442표를 얻은 44.0%의 지지율을 따돌렸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사이 7.7%의 격차를 보였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688표를 얻은 2.0%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윤석열 후보 구도의 서천군 표심과 관련 재외투표와 관외사전투표를 제외한 거소 및 선상, 13개 읍.면 투표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
재외투표의 경우 158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112명이 투표에 참여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71표를 얻은 63.4%의 지지율을 얻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36표를 얻은 32.1%의 지지율을 얻었다.
관외사전투표의 경우 3,292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3,291명이 투표에 참여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637표를 얻은 49.7%의 지지율을 보였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491표를 얻은 45.3%의 지지율을 얻었다.
거소 및 선산투표의 경우 214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131명이 투표에 참여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75표를 얻은 39.3%의 지지율을 보였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98표를 얻은 51.3%의 지지율을 얻었다.
읍.면의 경우 판교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편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장항읍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7.6%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8%의 지지율을 보였다.
서천읍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4.2%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1.6%의 지지율을 보였다.
마서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3%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3.2%의 지지율을 보였다.
화양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1%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4.4%의 지지율을 보였다.
기산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0.7%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4.8%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산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3.4%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2.2%의 지지율을 보였다.
마산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1.4%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3.9%의 지지율을 보였다.
시초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5.8%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9.0%의 지지율을 보였다.
문산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6.7%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9.4%의 지지율을 보였다.
판교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3%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62.9%의 지지율을 보였다.
종천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0.7%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4.6%의 지지율을 보였다.
비인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2.9%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2.1%의 지지율을 보였다.
서면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4.6%의 지지율을 보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1.4%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10일 새벽 2시 45분 기준 전국 개표율 90.99%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 경우 97.87%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