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부발전의 자회사 횡령 및 인사비리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한 세종충남지역노조 박철 위원장이 ‘중부발전 자회사 사태의 전면적 투쟁’을 선언했다.
이날 박철 위원장은 “중부발전서비스 사태로 3년 째 투쟁해 오고 있다. 이 투쟁 끝이 안 보인다. 이제 끝을 보려 한다.”면서 “오늘 이날부터 전면적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천막은 없앨지언정 보령바닥 안에서 외쳐야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국으로 이 사실을 알리겠다.”면서 “모회사 감사실이 못한다면 중앙행정기관이 감사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기업이고, 국민 것이다. 국민의 혈세를 강탈하는 자들로 더 이상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면서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힘으로 국민에게 알리고 이 같이 썩어빠진 한국중부발전 중부발전서비스 제대로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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