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최근 빈번히 발생되는 축사시설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활동, 합동점검 등 전방위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축사는 화재 발생 시 복구가 힘들고 물적.경제적 손실이 크고, 노후화된 전기시설.가연성 보온재 점검 등으로 인해 관계인들의 지속적인 주의와 선제적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보령소방서는 축사 화재 예방 강화대책을 추진하며 △관계자들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진행 △축사시설 합동점검 △서한문 발송 등 전방위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사시설 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시설물 내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 △돈.축사 시공 시 주요구조부를 불연재료로 시공 △동과 동사이는 화재확대 방지를 위해 6m이상 이격공간 확보 △화재 취약시간대 예방순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배선은 반드시 규격품 사용하고 노후 전선은 신속히 교체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방장원 서장은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더욱 선제적인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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