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700여 명대로 다시 올랐다.
22일 기준 보령시에서 코로나9 770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770명(보령#11772~보령#12541)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보령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541명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 231명을 비롯해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539명 등이다.
보령시는 지난 19일 528명 발생 등 최근 일일 5~6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반해 20일 280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21일 다시 일일 575명에 이어 22일 770명의 확진자가 발생 한 것.
앞서 지난 15일의 경우 830명으로 일일 최다 확진자 발생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재택치료 등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보령시는 확진자가 매일 증폭되는 가운에 지난 2월 16일 일일 100여 명이 넘어서면서 보령시청 누리집 코로나19 상황알림에만 관련 발생 상황을 공유키로 했다.
기존 사회관계망(SNS) 등에 공유됐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내용은 앞으로 보령시청 누리집에서만 볼 수 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