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오는 26일부터 서천초등학교와 영재교육센터에서 영재교육에 선발된 47명의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 제3조에 의거 2007년 설립을 인가받아 2022학년도 제16기 입학생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영재수업의 시작은 감염병 확산이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영재교육을 실행하는 서천교육지원청의 의지가 담겨 있다.
영재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영상 배포로 진행하며, 첫 영재수업은 방역 수칙 준수와 운영 안내, 과정별 창의.융합 교육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재교육은 매주 토요일에 수학․과학 통합반 4개 과정을 연간 102시간 운영할 예정으로 △창의.융합형 수학․과학 통합 교육 △학생 맞춤형 사사교육 △4차 산업혁명 교육(상상이룸, 코딩, 환경교육 등), △현장체험교육, △감성융합 인문학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한만희 교육장(원장)은 “2022학년도 서천영재교육원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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