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새 정부 동력...충남에서 만들어야’
김태흠 의원 ‘새 정부 동력...충남에서 만들어야’
  • 이찰우
  • 승인 2022.04.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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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충남도청 및 국회 소통관서 ‘충남지사 출마’ 선언
충남지사 출마를 예고한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 3선)이 ‘샛길 없는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충남지사 출마를 예고한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 3선)이 ‘샛길 없는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충남지사 출마를 예고한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 3선)이 ‘샛길 없는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0일 보령시를 찾아 당원 및 지지자 간담회를 가진 김 의원은 “충청의 아들 윤석열 당선자의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충남에서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충남지사 출마로 그동안 미뤄졌던 충남발전을 가속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태흠 의원은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서천군과 보령시 지역구를 찾아 당원 및 지지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충남도지사 출마 배경 등을 설명했다.
김태흠 의원은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서천군과 보령시 지역구를 찾아 당원 및 지지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충남도지사 출마 배경 등을 설명했다. 사진은 10일 보령시 간담회 장면.

김 의원은 이어 “이완구 지사 시절 역동적으로 준비했던 충남 발전의 비전들이, 이번 새 정부에서 하나씩 챙겨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면서 “30년 정치인생에서 샛길로 돌아가거나 건너뛰는 꼼수를 부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내 경선과 관련 “유력한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 결단은 오로지 당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인 입장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김태흠 의원은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서천군과 보령시 지역구를 찾아 당원 및 지지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충남도지사 출마 배경 등을 설명했다.
김태흠 의원은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서천군과 보령시 지역구를 찾아 당원 및 지지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충남도지사 출마 배경 등을 설명했다. 사진은 10일 보령시 간담회 장면.

이날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제 제가 스스로 경선을 요청한 만큼 다른 도지사 후보들도 더 이상 당에 상처를 주는 언행이나 저의 정치적 결단을 모독하는 발언을 삼가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관련기사】김태흠 의원 ‘샛길 꼼수 없다...충남도지사 경선’ 요청-2022년 4월 10일자 보도

김 의원은 오는 1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과 국회 소통관에서 각각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행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의원은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서천군과 보령시 지역구를 찾아 당원 및 지지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충남도지사 출마 배경 등을 설명했다. 사진은 10일 보령시 간담회 장면.
김태흠 의원은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서천군과 보령시 지역구를 찾아 당원 및 지지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충남도지사 출마 배경 등을 설명했다. 사진은 10일 보령시 간담회 장면.

현재 천안시 소재에서 선거캠프를 준비하고 각 시.군 주요 당직자 등과 소통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흠 의원은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서천군과 보령시 지역구를 찾아 당원 및 지지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충남도지사 출마 배경 등을 설명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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