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문진석)가 지난 12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공천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공관위는 지난 8일과 11일 각각 심사를 거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59명에 대한 단수 및 경선 결정을 우선 공개했다.
도당 누리집 등에 공개된 심사결과에 따르면 예산군 김영우, 태안군 가세로, 부여군 박정현, 청양군 김돈곤 등 4개 기초단체장 후보가 단수추천됐다.
광역의원의 경우 태안군 제2선거구 강종국, 부여군 제1선거구 김기서, 보령시 제1선거구 한동인, 논산시 제1선거구 오인환, 예산군 다 선거구 방상길, 공주시 제2선거구 최훈, 태안군 제1선거구 홍재표 등 7명이 단수추천됐다.
기초의원의 경우 부여군 다 선거구 송복섭, 보령시 다 선거구 강인순, 논산시 가 선거구 조배식, 계룡시 나 선거구 이청환 등 4명이 단수추천됐다.
또, 보령시의 경우 보령시 광역의원 제2선거구에서 김병철.이성천.최용식 등 3자 경선을 결정했다.
이밖에 광역의원에서 계룡시선거구와 공주시 제1선거구, 논산시 제2선거구, 부여군 제2선거구, 청양군선거구가 경선키로 하고, 기초의원에서는 논산시 나 선거구에서 5인 경선 2인 선출, 논산시 다 선거구, 논산시 라 선거구, 예산군 가 선거구, 예산군 다 선거구, 예산군 라 선거구, 청양군 가 선거구, 청양군 나 선거구, 태안군 가 선거구, 태안군 나 선거구에서 경선을 결정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접수를 마친 245명을 대상으로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 결과는 지난 12일 1차 발표에 이어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