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오는 15일 서천군과 보령시를 찾아 지역 행보를 이어간다.
황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도내 시.군을 찾아 도민 접촉과 함께 지역 현안 등을 챙기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서천 문예의전당 교육실에서 지역 언론인과 간담를 갖고, 오후 2시 보령시청 기자실을 찾아 충남도지사 출마 설명과 지역 현안 등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앞서 황명선 예비후보는 지난달 25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30일 국회 소통관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리틀 이재명’으로 ‘대한민국 중심 충남’을 내건 황 예비후보는 ▶첨단 산업벨트 구축 ▶국방혁신 클러스터 구축 ▶교통인프라 확충 ▶혁신도시 육성 ▶공공의료 확충 ▶관광벨트 구축 ▶에너지 전환 거점화 ▶생태복지 ▶농촌 기본소득 등의 핵심 정책 아젠다를 제시했다.
한편, 황명선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과 3선 논산시장을 역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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