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에 양승조 후보가 76.54%의 득표율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저녁 중앙당 누리집 등을 통해 대전.충남.세종.경기 등 4개 광역 시.도지사 후보 경선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해당 지역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안심번호선거인단 50%와 권리당원선거인단 50%의 투표를 진행했다.
최종 결과 대전의 경우 허태정 후보가 57.51%의 득표율로 42.49%를 얻은 장종태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에 선출됐다.
충남의 경우 양승조 후보가 76.54%의 득표율과 23.46%를 얻은 황명선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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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경우 50.67%의 김동연 후보가 선출됐다.
안민석 후보가 21.61%, 엄태영 후보가 19.06%, 조정식 후보가 8.66%로 뒤를 이었다.
세종의 경우 이춘희.조상호 후보 등 2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5월 1일 사이 결선 투표를 진행키로 결정됐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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