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천군수 후보로 선출된 김기웅 예비후보가 공천 확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원팀으로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윤성열 정부의 힘찬 미래와 서천군의 새 희망을 위한 현명하신 선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모두 원팀으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치열한 경선과정을 거쳐 1차 관문을 넘어선 지금 당원 동지와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국민의힘 대표선수로 김태흠 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승리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기극복에 누구보다 경쟁력이 있으며 당장 시급한 경기침체에 대한 해법을 찾아낼 적임자라고 자부한다.’라면서 ‘인구유출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서천군의 발전을 위한 새판짜기에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웅 후보는 국민의힘 서천군수 후보 경선에서 63.60%의 득표율로 49.38%의 득표율을 얻은 노박래 후보를 따돌렸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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