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국회의원직 사직처리가 최종 완료됨에 따라 오는 6월 보령시.서천군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30일 김태흠 ‘힘쎈 충남’ 선대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어제(29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결제 처리에 따라 최종 사직처리 됐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이 직에서 물러나기 위해서는 국회법 135조에 따라 회기 중에는 본회의에서 처리가 돼야하고 회기 중이 아닐 때에는 의장의 허가로 처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보령시.서천군 지역 보궐선거가 6월 지선에 맞춰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진영별 보궐선거 시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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