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오는 4일 ‘힘쎈 충남’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천안시 불당동 센트애비뉴빌딩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난 민주당 도정을 ‘잃어버린 12년’으로 규정하고 이를 종식시키겠다는 각오를 피력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후원회장을 수락한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태흠 선대위에 앞장선 현역 국민의힘 충청권 정진성.홍문표.이명수.성일종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한민국의 핵심 충남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고약도 함께 발표한다.
▲천안.아산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서해안지역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홍성.예산 ‘내포혁신도시’ 조속한 완성 ▲공주.부여.청양 ‘역사문화관광도시’ 건설 ▲계룡.논산.금산 육사와 국방부 유치 등 각종 군인프라가 밀집한 ‘국방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5개 권역 정책공약으로 설정하고 충남도를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선거사무소 각급 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군 선대위도 순차적으로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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