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내일(12일) ‘더 행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천안시 쌍용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민선7기 핵심 성과를 알리고 ‘1등 충남, 1등 도지사’ 민선 8기 비전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양승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이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 강훈식(아산을, 충남도당위원장).박완주(천안을) 의원,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어기구(당진시).김종민(논산계룡금산).문진석(천안갑).이정문(천안병) 의원 등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소식에는 이재명 중앙당 총괄선대위원장, 박지현 비대위원장(상임선대위원장), 정세균 상임고문, 이낙연 상임고문을 비롯해서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충남지역 주요 인사 및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양 후보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제8회 전꾸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장을 수여 받았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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