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양금봉 서천 2선거구 충남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나소열 국회의원 예비후보,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 등 6.1지방선거 출마자들과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양금봉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간 군민 주권을 위임받은 도의원으로서 서천의 목소리가 충남도의 울림이 되도록 땀 흘려왔다”며 “앞으로 4년은 함께하는 충남, 성장하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양승조 도지사와 소통하며 주민 삶의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양금봉 예비후보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기능 강화 ▲충남도 지방의료원 분원 설치 ▲화력발전소 송전선로 지중화 ▲농어촌지역 특성화 학교 조성 ▲에너지자립형 교육환경 조성 ▲주민자치회 전환 ▲갯벌 국립공원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