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원은(원장 최명규) 지난 13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 서천군청소년수련원 신현일 관장을 비롯한 문화재지킴이 회원 약5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문화재보호 지원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문화재 홍보, 교육, 정화 및 활용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은 “지역의 문화재를 알고, 찾고, 가꿈으로서 문화재의 의미를 널리 공유하고 가치를 나누겠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우리 스스로 지켜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신현일 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재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재를 친근하게 여기고 안으로는 성숙한 인격을 완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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